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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heR 1st Perfume Making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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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heR 1st Perfume Making Story

기본 정보
상품명 ByTheR 1st Perfume Making Story
판매가 Making Story
Made in Korea
Made by ByTheR
제조일자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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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부터 향기를 좋아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의 냄새, 갓 베어낸 풀의 냄새,
흙의 냄새, 낙엽과 장작이 타는 냄새.
산골에서 자란터라 자연의 향기가 익숙했고 이런 향들이 좋았습니다.









철이 들 무렵부터는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향수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폴로, 구찌, CK, 불가리같은 대중적인 향수를,
최근에는 딥디크, 조말론, 아쿠아 디 파르마,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이레도같은 니치향수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만큼이나 다양한 향수들이 존재하고
그만큼 좋은 향수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수많은 향수들을 사용해보니
이제는 조금 허전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향수들을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딥디크의 롬브로단로와 샤넬의 안테우스를 함께 사용하면
훨씬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향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이런 저런 조합들로 향수들을 매일 사용해오다보니
이제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집을 나설 때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깜빡 잊고 향수를 뿌리지 않은 날은 허전함을 떨쳐낼 수 없습니다.
향수를 사용하고 길을 나설 때에 비로소 완성된 느낌이 들고 자신감도 샘솟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을 마주치면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향을 만나게 되면 한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자기관리와 함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몇 해 전, 한동안 영국 런던에서 지내던 때가 있었습니다.
런던을 거닐다 카바나 스트릿에서 멋진 남자분을 지나쳤었습니다.
찰나의 순간이였지만, 그 친구와 마주쳤을 때에
순간적으로 느껴졌던 향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런던에서 서울로 돌아온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그 친구는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 친구가 뭘 입었는지, 생김새가 어땠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 친구의 향기만큼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향수의 향기는 제게 기억으로 남습니다.









늘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상상을 하던 찰나,
우연한 기회로 정말 향수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ByTheR 의 첫 번째 향수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의류만을 제작해온 제게 향수 제작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향수를 정말 좋아하지만 제작과 관련된 것들은 아는 바가 없기에
저희의 오랜 파트너이자 대한민국 최고라 칭할 수 있는
Cafe24와 협업해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첫 회의에서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그리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향수들 중 몇가지를 가져와 샘플로 이용하며
제가 원하는 바이더알의 향수에 대해 표현하며 견해를 듣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며 바이더알의 향수에 대해 어느정도 방향을 잡은 후,
향수 제작업체와의 미팅 일정을 잡고 제작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기로 했습니다.









Cafe24의 도움을 받아 만나게 된 제조 업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업체의 향수까지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국내 유명 셀럽들과 콜라보 작업을 할 만큼 실력있는 회사였습니다.









제조 업체의 대표님은 오랜 경력으로 쌓인 내공이 있으신만큼
향에 관한 제 표현을 정확하게 캐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와 어울리는 것이나 더욱 도움이 될만한 것들에 대해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아낌없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날 미팅에서 새롭게 안 사실은 하나의 향수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향이 난다는 것이였습니다.
사람마다 체온이 달라 온도차에 따른 발향의 차이로 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병에 담겨진 향수는 한 가지이지만
뿌리는 순간 오직 나만의 향수가 된다는 사실에 황홀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이더알의 향수는 강렬한 첫인상을 가지고 있어
확실한 호불호가 있을거라는 의견들이 나왔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향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진정한 향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갈거라는 의견들이였습니다.









명품 향수로 불리우는 딥디크의 향수들처럼,
혹은 최상급 치즈나 꼬냑이 가진 강한 향취처럼
좋은 향이 안겨주는 강한 인상이 바이더알의 향수에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향수를 테스트시향하고 비교해보며
바이더알의 향수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잡아갔습니다.

현 시대의 최고급 향수 브랜드들이 신상으로 출시하는 향수들과 같이
과거의 달콤한 클래식 헤비 플로럴이 아닌,
현재의 묵직한 모던 우드를 담아낸 향으로.









그리고 향수의 향만큼 다양한 향수병을 보면서
바이더알의 향수 디자인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제작과 관련된 여러가지를 확인하기 위해
원재료 보관 창고 및 숙성실 등에 방문했습니다.
인간의 오감 중 후각만을 위해야 하는 곳이기에
몸에 붙은 작은 먼지들과 작은 체취까지 씻어내주는
에어 샤워 부스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케미컬 원액들과 숙성 과정을 확인하며
새로움을 경험했습니다.









수많은 케미컬 용액들을 얼만큼 사용할지, 어떻게 조할할지에 따라
수만가지 향이 생기는 만큼 숙성과정에 따라서도
향이 여러가지로 변할 수 있기에 숙성 과정도 중요하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제조업체의 대표님과 조향사님은 프로중의 프로이시기에
제가 원하는 바이더알의 향수를 잘 만들어주시를 부탁드리고
저는 다른 과정들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제작에 들어간 바이더알의 향수는 제가 어려서부터 좋아한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아낸 향수입니다.

울창한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원초적인 향.
오래된 나무의 냄새,
바위와 그 곳에 붙어있는 이끼의 냄새,
버섯과 흙의 냄새.
자연이 지닌 선물같은 향들을 담았습니다.









바이더알의 향수를 표현하기에 걸맞는 이름이 무얼까.
수만가지 네이밍을 거쳐 정한 바이더알의 향수는
"더 다크 헤지스 Ther Dark Hegdes" 입니다.
북아일랜드에 있는 울창한 숲길인 다크 헤지스는
바이더알의 향수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이름이였습니다.









향수의 향과 네이밍까지 마친 저는 케이스 디자인을 위해
디자인 컴퍼니인 "낯선"에 방문했습니다.
낯선 컴퍼니는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의 유명 기업들에게까지
디자인 의뢰를 받고 진행하는 최고의 디자인 컴퍼니입니다.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할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바이더알의 첫 번째 향수인만큼 완벽을 원했기에
최고의 디자인 컴퍼니인 낯선을 찾게 되었습니다.









낯선 디자인 컴퍼니의 디자인 팀장님께서
저와 미팅을 하기 전, 몇일간 바이더알의 홈페이지를 보고
향에 대한 컨셉을 들으시고 많은 자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자료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이더알의 시그니쳐인 블랙 컬러와 해골을
디자인에 어떻게 녹일지에 대해,
그리고 처음 만드는 향수인만큼 새로움을 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향수 완성을 향해가던 중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서너번의 향수 샘플을 제작해보아도 원하는 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작을 시작한지 몇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의 문제였기에
더욱 당황스러운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조향사님께서 케미컬 원액이 보관된 박스를 가지고
사무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저희는 다시 한번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고 난 후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기로.








쉽지 않은 결정이였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였습니다.
제작 과정에 함께 하는 모두가 만족할만한 향수를 만나야했기 때문입니다.









향수의 원액 선택부터 조심히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합에 대해 조향사님과 수도 없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향사님께서는 원하는 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시도하는 다양한 조합은
차가운 물에 불을 넣어야 하는 것만큼 어려운 과정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바이더알의 첫 번째 향수인 다크 헤지스는
몇 개월의 기간과 노력을 뒤로 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디자인 시안이 나와
저희를 도와주시는 카페24의 제휴비지니스팀에서
바이더알의 향수 디자인을 가지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준비된 디자인은 제 생각보다 더 좋게 작업된 부분도 있었지만
약간은 아쉬운 부분들도 존재했습니다.
디자인 시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가감없이 전달해드리고 최종 시안 작업을 부탁드렸습니다.









카페24 제휴비지니스팀 분들은 제 의견을 꼼꼼히 체크 후
업체에 잘 전해주시고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임해주셨습니다.









모두의 노력이 모여 만들게 된 바이더알의 다크 헤지스 향수는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을 거쳐
비로소 완성이 되었습니다.








제 어린 시절과 영국에서의 경험이 담긴 향수로
묵직하게 느껴지면서도 편안한, 절대 흔하지 않은
강렬한 첫 인상을 지니고 있는 향수입니다.








안개 가득한 숲의 편안함을 담은 우드 계열의 모던함과
그 안에 들어있는 아주 약간의 스위트함에서 오는 볼륨감으로
현 시대의 퍼퓸 트렌드에 가장 앞선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파이시하고 강렬한 남성의 느낌을 보여주는 탑의 향부터,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느껴지는 묵직한 우드향이 느껴지는 미들,
끝으로 갈수록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남자의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이 느끼시기에는 어려운 향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더알의 슬로건인
Not For Ther Public, Just For Mania 처럼
희소성있는 특별한 향으로, 시간을 두고 맡다보면
점점 깊은 향과 함께 새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적은 양으로도 진하고 오래도록 남는 향을 위해
최고급 향수에만 사용되는 엑스트라 퍼퓸 등급의 부향률 20%로 제작해
조금만 사용해도 오랜 시간 내 곁을 감싸주는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이더알의 첫 번째 향수이지만
모자라지 않게, 부끄럽지 않게, 아쉽지 않게
모든 부분에서 완벽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바이더알의 다크 헤지스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크 헤지스와 함께 비로소 완성된 기분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Fragrance
우디 머스크 앰버 계열의 향으로 첫 향부터 스파이스와 결합한
강렬한 사이프러스 숲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후에 이어지는 하트노트는 이 향수의 핵심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향 전체를 아우르는 샌달우드는 보통의 강렬하고 자극적인 우드향이 아닌
따스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베이스에 이르러서는 앞선 느낌을 더욱 세밀하게 꾸며주며,
포근하게 마무리되는 향수입니다.

TOP NOTE

CYPRESS / SPICE

HEART NOTE
CEDARWOOD / SANDALWOOD / JASMINE

BASE NOTE
MUSK / AMBER



용량
50 ml / 1.69 fl.oz



전성분
정제수, 향료, 에탄올, 디프로글로필렌글라이콜, 황색4호, 황색5호, 녹색3호, 벤조페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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